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 44년 1개월

국내 최장기 무재해 사업장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는 대한민국 100년 전력 역사의 요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이며, 세계 최초의 도심 대용량(800MW) 지하발전소로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그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명가로 1980년 11월 7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16,121일/386,904시간)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국내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여 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인증 받았다.

▲ 서울발전본부 양영걸(우측) 본부장이 KRI한국기록원 박정업(좌측)​ 기록심판관으로부터 최고 기록 인증서를 받고 있다.

ⓒ KRI한국기록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의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라는 Misssion 하에 서울발전본부는 최신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주기적인 복합재난 대응훈련, 중대재해 발생대응훈련, 지속적인 현장안전개선 등으로 전 임직원이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안전사랑 DAY), 노사 화합의 각종 협의체 운영은 물론 글로벌 안전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전 직원 1:1 안전면담 및 간담회 시행, 위험작업거부권, 안전리콜 등 안전관련 제도, e-learning contents 개발 등 다양한 산업재해예방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OSHA-MS 및 공간안전인증, 공정안전관리(PSM) 등을 통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정착시키는 한편 안전 최고 지향을 위하여 안전 기본 지키기 생활화와 노사합동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삶이 안전한 최장기 무재해 기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은 서울발전본부(본부장 양영걸)가 안전명가(Best Seoul! Pride Seoul!)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서울발전본부의 소통·배려·참여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56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전경​

ⓒ KRI한국기록원